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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조업협회 창립으로 상조 발전이 기대되는 이유

한국상조업협회 창립으로 상조 발전이 기대되는 이유
위원회 활동으로 구체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
 상조뉴스 박재석 기자기사입력 : 2011-01-21

지난 14일 사단법인 한국상조업협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상조인의 목소리가 나뉘어 있었다면 지금부터 한 목소리로 상조업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창립총회 당시 현장 분위기는 ‘이제 제대로 상조산업을 발전시켜 보자’는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초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정완균 협회장의 의지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지금부터 한국상조업협회가 할 일이 많다. 제도권 안으로 들어온 상조산업을 본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이제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상조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발전시키는데 한국상조업협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2011년 1월14일 대전 보건대학에서 열린 한국상조업협회 창립총회 현장 모습 ©상조뉴스

 

 

한국상조업협회가 현재 해결할 일들이 무수히 많지만 당면 과제부터 몇 가지만 추려본다면 언론과 사법부의 무차별식 마녀사냥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변인 역할과 대기업의 상조업 진출을 막아야할 것이다. 또한 상조서비스 표준약관의 제도적 보완과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예치율에 대해서도 상조시장에 맞게 제도를 수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밖에도 업체 간에 갈등, 상조업 주무부서를 공정위에서 중소기업청으로 이전하는 문제 등 하나 하나 나열하기 힘들 만큼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산적되어 있다.

 

그런 만큼 한국상조업협회 출범이 어려운 상조업계를 타파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게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된 것이다. 여기에 각각의 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어 구체적인 문제까지 점검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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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위원회 활동으로 명실상부한 상조산업에 기틀을 마련할 기회.

 

 
▲ 한국상조업협회 운영 중인 위원회

 

한국상조업협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1개로 구성된 위원회다. 세분화 된 위원회에서 상조업계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서 정확하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법률 정책 자문위원회’에서 상조업계의 제도적 문제점과 외부로부터 문제점이 생길 경우 자문위원회에서 많은 활동을 할 것으로 보여 진다.

 

소비자 분쟁과 사업자 간 분쟁이 생겼을 경우 법적으로 해결하기 이전에 ‘소비자 분쟁 조정 위원회’와 ‘사업자 분쟁 조정 위원회’에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비자와 분쟁 없이 원만한 해결은 상조산업의 신뢰회복에도 많은 일조를 할 것이다.

 

‘지역장례사업공동추진회’, ‘전국지회 활성화 분과, 그리고 ’대외 협력 산업육성 분과‘ 등을 통하여 조금 더 국민 속에 다가가는 상조산업이 되리라 생각한다.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장례나 지역 봉사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외 협력으로 상조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거듭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내무 기획 재정공보 분과’ ‘자격 검정위원회’ ‘봉사 활동 표창기록 분과’, ‘선거위원회’ 그리고 ‘비상대책위원회’까지 상조업계 문제점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을 해 상조산업이 발전하는데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상조뉴스 박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