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S라이프(주)

창립 17주년 기념사

창립기념일 : 2019년 4월 8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

벛꽃 만발한 이 멋진 계절에 우리 회사가 영광스런 창립 1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의 빛나는 영광이 있기까지는 고객님들의 성원과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 생각하고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우리 회사의 지난 날들을 돌이켜보면, 역경과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오직 “하면 된다”는 신념하나만 가지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구전문장례식장 인수, 화원연세병원과 장례식장 인수 그리고 바른병원 장례식장 인수에 많은 우역곡절이 있었지만, 이 모든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제는 우리 회사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는 사업장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창립당시 자본금 50백만원으로 시작해서, 2018년말 현재 총자산 650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달성하여 9년 연속 흑자를 시현함으로써 상조업계 중에서 가장 우량한 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금년도에는 전주시민장례문화원을 인수하여 전국적인 영업기반을 갖추게 되었고, 금년 3월부터 구미라뷰컨벤션을 직접 운영하게 됨으로써 사업다각화와 더불어 명실공히 최고의 토탈라이프 케어 전문그룹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 !!!

앞으로도 우리 회사가 나아가는 길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것입니다. 현재 경기상황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실업자는 늘어나고, 자영업자의 폐업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각종 경제 지표는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회사는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는 DNA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고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는 오늘 창립 17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들께 몇 가지 전략과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동업계 최고의 토탈라이프 케어 전문그룹의 비전을 실현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지역에 안주했다면 이제는 영업구역을 전국화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토탈라이프 케어 전문그룹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그 동안 취약했던 수도권의 영업망 확충을 위해 사업단과 후불사업부의 영업망을 확충하였고, 호남권 영업의 기반 확보를 위해 전주시민장례문화원을 인수하는 등 전국화의 기틀을 차근차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실버산업 진출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영업사원 여러분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 영업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사원소득 증대를 위해 영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금년도 당사는 사원소득 증대를 제1의 경영목표로 정했습니다. 사원소득 증대가 곧 회사의 발전임을 명심하고, 사원소득 증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상품 개발도 사원소득 증대에 맞추었습니다. 앞으로도 상조, 웨딩, 크루즈 등의 각종 상품을 경쟁력있게 개발하고, 면역세포 등 신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업사원들의 활동이 倍加될 수 있도록 동행 활동과 브리핑영업을 확대해나가겠습니다. 이러한 회사의 노력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사원 여러분들의 활동량 증대입니다. “활동없인 실적없다”는 자세로 발로 뛰는 현장영업을 더욱 강화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셋째, 임직원 및 영업사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회사는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영업이라는 業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인재가 곧 최고의 자산입니다. 영업조직을 정예화해 나가겠습니다. 회사도 노력을 하겠지만,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들도 자기계발과 전문지식 습득에 온 힘을 기울어 주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노력하는 직원은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함께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넷째, 여유 자금의 운용을 극대화하겠습니다. 현금성 여유자금을 좀더 공격적으로 운용하여 운용수익률을 극대화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그룹과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업종의 M&A를 확대하여 우호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입니다.

다섯째, 조직을 완전한 사업부제로 개편하여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업종의 다양화와 추가적인 M&A로 조직을 영업본부, 재무본부, 관리본부, 행사본부, 직영사업부로 재편하여 책임경영체제를 더욱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 !!!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합니다. 현재의 경기상황 등 모든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반면 우리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업종은 우호적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부터 출산인구대비 사망인구의 역전현상이 발생하여 바야흐로 多産시대에서 多死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우리회사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들의 역량과 우호적인 환경이 잘 어울어진다면 반드시 최고의 회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제가 연초 신년사에서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를 제시해드렸습니다.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된다면 못 이룰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는 “한방울의 물방울”과 같습니다. “물방울이 모여서 시내물을 이루고, 강이 되어 마침내 큰 바다를 이루게 됩니다”. 내가 오늘 만나는 고객 한분 한분이 모여 기적을 만들고, 희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우리 모두 변화를 통하여 희망을 이룹시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임직원 및 영업가족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4월 8일

현대에스라이프(주) 회장 이봉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