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스라이프그룹 봉사단이 지난 29일 대구 동구 율하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에스라이프그룹 제공>

현대에스라이프그룹 봉사단은 지난 29일 오후 대구 동구에 있는 율하천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여름 폭우를 동반한 긴 장마 탓에 어지럽혀진 율하천을 정비하자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그룹 임직원 13명이 동참했다.

현대에스라이프그룹은 2021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봉사단을 창립했다. 이후 불우시설과의 결연 활동, 주변 환경 정비사업, 각종 봉사단체와의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현대에스라이프그룹은 현대에스라이프, 호텔인터불고엑스코, 대구전문장례식장, 화원연세병원장례식장, 바른병원장례식장, 구미라뷰웨딩컨벤션, 전주시민장례문화원 등 7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그룹 본사는 대구 동구 율하동에 있다.

이진수 현대에스라이프그룹 부회장은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어 중견 우량그룹으로 성장한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불우시설과의 자매결연 확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