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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스라이프그룹은 지난 8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그룹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수 부회장은 올해를 '그룹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공언했다. 핵심전략으로는 고객감동경영·변화와 혁신·신사업 강화 등을 제시했다.
현대에스라이프그룹은 현대에스라이프, 호텔인터불고엑스코, 대구전문장례식장, 화원연세병원장례식장, 바른병원장례식장, 구미라뷰웨딩컨벤서, 전주시민장례문화원 등 7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그룹 본사는 대구 동구 율하동에 있다.
이날 현대에스라이프 그룹 봉사단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중구 남산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동화복지재단 산하 '자비의 집'을 방문,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전개했다. 500여명의 홀몸 어르신들과 시민들에게 백설기떡을 전달했다.
현대에스라이프그룹은 앞서 2022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봉사단을 창단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 이후 봉사단은 3년째 △불우시설과 자매결연 활동 △율하천 등 주변 환경정비 사업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진수 부회장은 "그룹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지역민의 성원에 보담하기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